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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4
제목
우한 CSOT, “강제적 업무복귀”로 구설수에 올라, 직접 직원을 해고하진 않을 듯.

  

우한 CSOT, “강제적 업무복귀로 구설수에 올라직접 직원을 해고하진 않을 듯.

 

출처:중화액정망 2020/02/24

http://www.fpdisplay.com/news/2020-02/info-192726-406.htm

 

 

 최근 우한(武汉) 생산라인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강제적 업무 복귀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하여 우한 CSOT가 구설수에 오름.

 디이차이징(第一财经)의 보도에 따르면, 현장 직원을 대체할 인력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하여 우한 CSOT의 일부 부서가 강제 업무복귀조치를 취하였다고 함.

 

 우한 CSOT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제몐신원(界面新闻)과 인터뷰에서 214일부터 CSOT의 일부 부서가 전화 통보 형식으로 직원들에게 우한 생산라인 업무복귀를 지시하였으며, 지시를 따르지 않은 직원들은 해고될 수 있음을 통보하였다고 밝힘. 이 조치는 많은 직원들을 전전긍긍하게 만들었음221일 오전 11시 현재,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중심도시인 우한의 새로운 확진환자는 319, 누적 확진환자가 45346명임.

 

 이와 관련하여 CSOT의 모회사인 TCL그룹의 관련 인사는 제몐신원과 인터뷰에서 일시적으로 업무복귀가 불가능한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며, 직원들의 근태 평가와 관련하여 후베이성(湖北省) 인사국(人社局)의 관련 정책에 의거하여 처리할 것임이라고 밝힘. CSOT한국, 타이완,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직원들의 건강이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 상황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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