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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9
제목
샤프, LCD 패널 사업부문 분사 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혀

샤프, LCD 패널 사업부문 분사 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혀

 

중화액정망 2020/3/17

http://www.fpdisplay.com/news/2020-03/info-192934-193.htm

 

 

 최근 샤프의 회장인 다이정우(戴正吴)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또는 내년에 액정사업부를 분사하여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상장으로 자금이 마련되면 차세대 패널 기술에 투자할 것이라고도 밝힘.

 

 니혼게이자이신문(日经新闻)의 보도에 따르면다이정우는 16일 타이완 신베이시(新北市)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샤프에서 액정패널 사업을 책임지는 사내회사 Display Device Compay(이하 DDC)를 분사하여 상장할 수도 있다고 발언하였음.

 

 DDC는 Kameyama(龟山), Mie(三重공장에서 스마트폰, PC, 자동차용 중소형 액정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Sakai(공장에서는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음. 2018년도 매출액은 7!8천억 엔(약 8조 1천억 ~ 9조 3천억 원)으로 샤프의 사업부 중에서 최대 규모임.

 

 다이정우는 샤프가 현재 패녈 사업 관련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외부로부터 자금 수혈 및 기술 도입을 할 수 있을 것이고만약 DDC를 상장하게 되면 샤프가 50% 이상의 지분 보유함으로써 계속 경영권을 유지할 것이라고도 밝힘.

 

 분사 시기에 대해서다이정우는 자신의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2021년 말 전에는 이루어질 것이라고도 덧붙임.

 

 샤프는 이미 Japan Display Inc(JDI)의 hakusan(白山공장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음다이정우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 인수가 결정되면, Hakusan 공장도 분사의 대상이 될 것이나대형 액정 TV용 패널을 생산하는 Sakai Display Product(SDP)는 분사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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