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액정망 2020/6/22

http://www.fpdisplay.com/news/2020-06/info-193807-287.htm

 6월 22일 TCL그룹은 산하 계열사인 CSOT가 300억 엔(약 3382억 원)을 JOLED에 투자한다고 발표하였음.

 외신에 따르면, CSOT는 200억 엔(약 2255억 원)을 출자하여 JOLED의 제3자 사모 증자에 참여하여 전체 주식의 10여 %의 주식을 취득할 예정임.

 또한 JOLED가 일본 내에 테스트 제작 중인 대형 패널 장비에 대한 투자비용으로 100억 엔을 대출해 주기로 함.

 CSOT와 JOLED는 지난 3년간 잉크젯 프린팅 OLED 분야에서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음. 양사는 산화물반도체, 프린팅 OLED 기기, 프린팅 공정기술, 잉크 재료, IR-Drop, 플렉서블 및 보정(compensating) 방면에서의 각사의 우위를 십분 발휘하여 특정 규격의 리지드 및 플렉서블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특히 프린팅 OLED 플렉서블 기술 분야의 기술 연구개발능력과 양산능력을 축적해 왔음. 양사는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도 심도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신기술, 신제품 및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해 왔음.

  또한 CSOT와 JOLED 및 관련 협력업체들은 대형 잉크젯 프린팅 OLED 장비의 설계에서 제조에 이르는 세부 공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잉크젯 프린팅 OLED의 상업 생산을 실현하였음.

JOLED:

 JOLED는 2015년 1월 설립되었음. 주요 사업 분야는 OLED 디스플레이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며, OLED 재료 프린팅 성막기술, 산화물 반도체 기술, 플렉서블 패널과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2017년 12월 JOLED는 첫 프린팅 OLED 패널(21.6인치, 4K) 제품을 출하하여 세계 첫 잉크젯 프린팅 OLED 패널 생산업체가 되었음. 세계 첫 잉크젯 프린팅 OLED 패널 생산라인인 5.5세대 Nomi(能美) 생산라인은 2019년 11월 시운영 및 시제품 생산을 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