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액정망 2020/7/9

http://www.fpdisplay.com/news/2020-07/info-193941-564.htm

 지난 7월 8일 쓰촨(四川) 면양(绵阳) 린강공업원(临港工业园)에 위치한 룽화박막(龙华薄膜) 생산라인 구역에서 이 회사 ‘펑황모두(凤凰膜都: 봉황 필름 산업단지)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뤄린(罗林)은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2.5m 너비의 편광판 기저막 생산라인의 마지막 공정단계가 설치될 부분입니다. 이달 말 설치가 끝나면 시운전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라고 현재 막마지 공사 중인 생산라인에 대하여 설명하였음.

 총 5억 위안(약 859억 원)이 투입된 2.5m 너비의 편광판 기저막 생산라인은 이 회사의 OLED 디스플레이 및 5G 통신 필름재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생산라인임. 또한 이 생산라인은 중국 최초의 편광판 기저막 생산라인으로서 그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음.

 뤄린은 “이 생산라인이 생산을 개시하게 되면,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와, BOE, HKC 같은 기업들에게 중국산 편광판 필름 모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들이 생산원가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였음.

 이 생산라인은 올해 4월부터 건설을 시작하였음. 중간에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있긴 했으나, 관련 부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었음. 특히 외국 전문가의 입국 등의 문제같은 까다로운 문제들도 순조롭게 처리되는 등 각종 행정 인허가 과정 처리에서 관련 기관의 도움이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되었음.

 2.5m 편광판 기저막 생산라인의 양산이 임박함에 따라, 룽화박막의 총 투자비 28억(약 4813억 원) 규모의 OLED 디스플레이 및 5G 통신 필름재료 프로젝트의 서막이 오르게 되었음. “펑황모두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총 23개의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주요 생산품은 편광판 관련 필름재료들임.

 2023년에는 이 프로젝트 전체가 완료될 예정이며, 그 때가 되면 회사의 생산가치는 현재의 10억 위안(약 1719억 원)에서 50억 위안(약 859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또한, 2025년에는 70억 위안(약 1조 2031억 원)의 생산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