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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0
제목
BOE, 올해 OLED 패널 4000만 장 이상 출하 계획이라고 밝혀

BOE, 올해 OLED 패널 4000 이상 출하 계획이라고 밝혀

 

야웨이쯔쉰(亚威资讯): 2020/9/4

https://mp.weixin.qq.com/s/2_ewiR41HAJw5xT2kKDu9w

 

 

최근 BOE 2020년 상반기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4000만 개 이상의 플렉서블 OLED 패널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힘.

 

BOE는 올해 상반기에 6세대 플렉서블 OLED 패널을 약 1600만개 출하했다고 밝힘하반기에는 2,400만 개 이상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연간 총 출하량은 4,0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7월부터 8월까지 이미 400만 세트가 고객사로 보내졌다고 밝힘.

 

BOE가 이 연간목표를 달성한다면, 출하량이 작년보다 135% 증가했음을 의미함. Omdia에 따르면, BOE는 작년에 약 1,700만 개의 플렉서블 OLED를 출하하였음. 참고로, 세계 최대 OLED 제조업체인 삼성 디스플레이는 4,000만 대를 출하하여 전체 연간 출하량의 약 1/4을 차지하였음..

 

BOE OLED 생산라인을 확충할 계획임충칭() B12 2021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임. BOE의 목표는 144,000/월의 월간 생산능력에 도달하는 것임. BOE는 푸칭()에서 4번째 생산라인인 B15를 조만간 가동할 계획임. 이 생산라인은 6세대 OLED를 생산하게 됨.

 

Stone Partners(디스플레이 관련 시장조사 전문업체)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2/4분기에 2,930만 개의 플렉서블 OLED 패널을 출하해 시장 점유율 63.2%를 차지했음그 뒤를 이어 BOE1,130만 대를 생산하여 24.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1/4분기에는 삼성이 81.9%(3,790만 대), BOE8.5%(390만 대)였음.

 

BOE 2020년 상반기에 생산된 1,600만 패널 중 B11 생산라인에서 400만 패널을 생산했다고 밝힘. 그러나 BOECupertino(애플 본사 소재지)로부터 아이폰 12 시리즈용 패널의 주문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패널을 구매한 고객사가 어디인지 밝힐 수가 없었음. 그렇지 않았다면, 애플 생산라인이라고 불렸을 것임.

 

BOE B11 B7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OLED 패널을 동시에 애플에 공급할 계획임. BOE의 첫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은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한 B7 라인임. 이 생산라인은 안정적인 생산성을 갖추고 있으며, 화웨이에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공급했음.

 

BOE는 이날 회의에서 잉크젯 프린팅 OLED가 백색 OLED보다 낫다면, 더 큰 크기의 OLED 패널에 어떤 기술을 채용하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힘. LG 디스플레이는 TV OLED 패널에 백색 OLED 기술을 사용하여 표준 적색, 녹색, 청색 화소에 백색 화소를 추가함잉크젯 프린팅 OLED 기술은 패널에 발광재료를 투사함.

 

디스플레이 생산에서 BOE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인 COST 2023년 광저우(广州)에 대규모 OLED 패널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한편, BOE 4/4분기부터 Mini LED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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