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OLED 최대 구매국은 중국, 그 중 화웨이가 5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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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시망: 2020/9/9
https://display.ofweek.com/2020-09/ART-8321303-8100-30457618.html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LCD의 채용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OLED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임.
시장조사기관인 UBI 리서치(UBI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최대 구매국으로 올해 2/4분기 기준 전체의 52.5%를 차지하고 있음. 한국은
35%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전체의 8.3%의 점유비를 보이고 있음. 전체 구매
패널 갯수에서 중국 기업들은 약 3040만 개의 OLED 패널을 구매했음.
특히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중 화웨이가 전체의 53.4%로 가장 많은 OLED 디스플레이를 구매했으며, OPPO, Vivo, 샤오미가 순서대로 각각 18.6%, 14.8%, 8.3%를 차지했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OLED 패널 생산업체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LCD 패널에 비해 OLED 패널은 더 얇고 가벼운 외형적 특성을 지니며 더 나은 색상 구현능력으로 LCD 패널의 성능을
능가함.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OLED는 크기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단말기 제조업체가 혁신적인 설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함.
삼성, 화웨이,
애플과 같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OPPO, Vivo, 샤오미 같은 다른 회사들도 OLED 패널 채용율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