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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5
제목
CSOT, 쑤저우 8.5세대 LCD 생산라인 개조 계획 늦춰질 가능성 높아

CSOT, 쑤저우 8.5세대 LCD 생산라인 개조 계획 늦춰질 가능성 높아

 

중화액정망: 2021/01/12

http://www.fpdisplay.com/news/2021-01/info-195387-886.htm

 

 

매체 보도에 따르면, CSOT 쑤저우() 패널 공장의 개조 계획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함.

 

지난 2020 8 TCL(CSOT의 모회사) 10 8천만 달러에 쑤저우에 있는 삼성 디스플레이(SDC) 8.5세대 LCD 공장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CSOT 원래 쑤저우의 TV용 패널 생산라인을 IT패널 생산라인으로 개조 후 2 째에는 새로운 LCD 생산라인인 T9로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었음.

 

그러나 CSOT 사정에 밝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TV용 패널이 부족해짐에 따라 CSOT의 고객사들이 현 쑤저우 공장의 TV패널 생산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고 함.

 

작년 SDC LGD 잇따라 생산량을 줄이면서 LCD TV 패널 시장에서 패널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였음. 이와 더불어 중국 패널 업체들의 10.5세대 LCD 생산라인의 양산이 늦어지고 있음. 현재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요구에 따라 SDC LGD 모두 폐쇄하기로 한 LCD 패널 생산라인의 가동을 연장하였음.

 

IT패널의 수익성은 TV패널보다 더 높음. 2021 상반기에도 IT패널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TV패널 가격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시장 상황에 따른 생산라인 구조 조정의 변수 외에도 CSOT 인수 계획 자체도 지연되고 있음. 이는 한국 정부가 아직 인수를 승인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짐. 쑤저우의 LCD 패널 생산라인의 일부 공정은 한국 정부의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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