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펑전자(江丰电子, KFMI), 4억 위안 투자하여 하이닝(海宁) 생산라인에 구리 타겟 재료 생산능력 증설

 

중화액정망: 2021/11/03

http://www.fpdisplay.com/news/show-197942.html

 

 

11월 1일 장펑전자(江丰电子, KFMI)는 시장 점유율 제고 차원에서 구리 타겟 제품의 대규모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하이닝(海宁市) 졘산신구(尖山新区) 관리위원회화 투자 계약을 맺고, 저장성(浙江省) 하이닝시에 대규모 집적회로용 고순도 금속 스퍼터링 타겟 재료 증설 프로젝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하였음.

 

이 프로젝트는 자싱시(嘉兴市) 부속 도시인 하이닝시에 위치하며 총 투자금액은 4억 위안임. 장펑전자의 전액 투자 자회사로 사명은 잠정 자싱장펑전자재료주식회사(嘉兴江丰电子材料有限公司)로 정해졌음. 이 회사는 대규모 집적회로용 고순도 구리 및 구리 합금 타겟 재료를 생산하게 됨.

 

장펑전자는 고순도 금속 스퍼터링 타겟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생산된 타겟은 후방 산업 응용 분야인 반도체 칩,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 전지 분야에 사용됨. 올해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장펑전자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대비 32.93% 증가한 11억 2300만 위안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비경상성손익 제외 후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6900만 안으로 이미 2020년 전년 순이익을 넘어섰음.

 

주목할 만한 부분은 최근 몇 년 동안 장펑전자가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임. 올해 3/4분기까지 투입된 연구개발비는 0.72억 위안으로 총 매출액 대비 6.40%를 나타내었음. 이는 전년 동기대비 43.74% 증가한 수치임. 올해 9월 말 현재, 장펑전자 및 그 자회사는 중국에서 총 406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그 중에는 발명특허가 265건, 실용신안특허가 141건임. 이밖에 한국에서 발명특허 2건, 타이완에서 발명특허 1건을 획득하였음. 위의 특허들은 금속 정밀제련, 결정체 방향 제어, 용접 기술, 정밀 가공, 세척 및 포장 등의 일련의 생산 공정을 포괄하며, 초고순도 스퍼터링 타겟 재료에 대한 장펑전자의 독자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 이들 특허들은 회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메커니즘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독자적 지적재산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게 함.

 

최근 장펑전자는 평판디스플레이 산업체인의 중국으로 이동을 가속화하고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의 스퍼터링 타겟 재료의 중국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8월 전환사채를 공개 발행하며 총 5억 1,650만 위안을 조달하여 후이저우(惠州)와 우한(惠州)에 평판 디스플레이용 타겟 및 부품 생산기지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확장을 추진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