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ox, 광저우 생산라인 주공장 9월 상량, 첫 풀플렉서블 AMOLED 모듈 생산라인 올해 연말 가동 예정 |
중화액정망 2020/7/28
http://www.fpdisplay.com/news/2020-07/info-194106-132.htm
광저우 궈셴(广州国显科技有限公司, 이하 광저우 Visionox ) 회장 챠오페이페이(谯菲菲)의 소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110억 위안(약 1조 8762억 원)이며 대지 면적은 133,333㎡, 건축 면적은 24만 ㎡임. 그중 주공장 건물은 길이가 324m, 너비가 149m이며 층당 약 50,000㎡의 면적으로 이는 축구장 7개 크기에 맞먹는 크기임. 이 프로젝트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 천만 개의 모듈이며, 설계생산 능력에 도달 한 후 연간 매출액은 200억 위안(약 3조 411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올해 9월, 광저우 최초의 풀플렉서블 AMOLED 모듈 생산라인 프로젝트의 주공장은 곧 완공될 것이며, 연말에는 공식 가동될 것임. 이 생산라인은 업계에서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프리미엄 플렉서블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광저우가 "세계의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도시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2019년 9월 6일, 광저우 쩡청구(增城区)와 Visionox가 공동 출자한 국유기업인 광저우 Visionox는 광저우 최초의 풀플렉서블 AMOLED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했음. 이 생산라인은 커브드, 폴더블, 웨어러블 및 자동차용와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중소형 풀플렉서블 AMOLED 모듈을 중점적으로 생산할 예정임. 이 생산라인은 기술의 발전가능성이 높으며, 설계된 패널 생산능력은 프리미엄 스마트 단말 제품 공급 수요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음.
광저우 Visionox의 사장인 정훙(郑红)의 소개에 따르면, 이 생산라인이 광저우 지역의 수준 높은 인력자원과 Visionox의 핵심기술을 모아 2019년 9월 28일에 기공식이 거행되었으며, 주공장의 상량은 올해 9월에 완료될 예정임. 11월에는 생산장비의 반입이 시작되어 2020년 말에는 정식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첫 번째 제품 인도는 2021 년 춘제(우리의 설날)를 전후하여 이뤄질 것으로 보임.
Visionox는 OLED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한 중국 내 첫 업체임. 신형 디스플레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정상급 기술혁신형 업체로 인정받고 있음. 2002년, OLED 국제표준 1차 회의에 Visionox는 중국을 대표하여 참여한 바 있으며, 중국의 OLED 국가표준을 제정을 주도해 왔음. 지금까지 4개의 OLED 국제표준, 6개의 OLED 국가표준 및 3 개의 OLED 산업표준을 제정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