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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2
제목
우한 BOE, 생산능력 증설한다

우한 BOE, 자체 자금 37.75 위안 조달하여 생산능력 증설한다

 

중화액정망: 2021/03/23

http://www.fpdisplay.com/news/2021-03/info-195865-136.htm

 

 

3 22일 저녁, BOE는 자회사인 우한() BOE가 건설 초기에 확보된 25천장/월의 유리기판 플랜트 시설을 활용하여 생산능력 증설를 위해 자체 자금 37.75 억 위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공시하였음.

 

월 생산능력을 18만 장으로 증설

 

우한 BOE 생산능력 증설의 구체적인 건설 계획을 살펴보면, 기존 10.5세대 TFT-LCD 주요 생산 시설 및 보조 생산 시설, 전력 시설, 환경 보호 시설, 안전 시설, 소방 시설 등 모든 생산라인을 증설하게 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월 생산능력이 유리기판 155천장에서 유리기판 18만 장으로 증설되고 945명을 추가로 고용하게 될 것임. 2022년에는 공정 장비가 반입되어 본격적인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공시에 따르면, 공장 건설 초기에 확보된 월 25천 장의 공장 공간을 바탕으로 생산능력 증설함으로써 기존 공장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설 유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음. 동시에 증설 프로젝트는 신규 장비 구매뿐만 아니라 기존 보유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장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일련의 방안을 수립하여 공장의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임. 기존 공장 시설의 활용과 설비 생산능력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본 증설 프로젝트의 투자 금액은 투자 금액은 신규 공장 건설보다 훨씬 적음. 증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우한 BOE의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확보에 더욱 도움될 것으로 기대됨.

 

2021 1, BOE 200억 위안 증자 계획을 발표했음. 이 때 제시된 투자 방향의 하나가 우한 BOE의 보유 지분을 늘리는 것임.  BOE는 우한린쿵강산업개발투자(汉临空港工)와 창바이펀드(柏基金)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우한 BOE의 주식 14.44% 9.62%를 총 65억 위안에 매입할 계획임. 지분 인수가 완료된 후BOE의 우한 BOE 지분 보유율은 47.14%에 이르게 됨.

 

우한 BOE의 주요 제품은10.5세대 TFT-LCD. 이 생산라인은 2019 9월에 가동을 시작하여 그해 12월 말에 양산을 개시하였음. 2020년 현재 우한 BOE 17 7500만 위안의 영업이익, 1 5600만 위안의 순이익을 실현했음.

 

대형 패널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

 

지분율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의 배경에는 대형 LCD 패널 시장의 활황에 있음. 시장조사기관인 췬즈컨설팅(群智咨)의 예측에 따르면, 후방 산업 완제품 제조업체들이 재고 확보세가 증가되고 있고, 전방 산업, 특히 반도체 칩과 같은 부품 공급 부족으로 패널의 실제 공급량이 제한되어 3월에도 세계 LCD TV 패널 시장에서 공급이 타이트한 모습을 보이며 2/4 분기 수급 균형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패널 가격 상승세 유지되고, 대형 패널 상승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BOE 5G,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 개발로 4K/8K UHD 디스플레이 기술의 황금시대가 될 것이라고 밝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는 프리미엄급 중형 및 대형 크기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음.

 

BOE는 중대형 패널에 대한 수요가 향후 5 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10.5세대 생산라인에서 효율적인 크기로 절단되는 65인치 및 75인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음.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고 중대형 패널 시장을 더욱 장악하기 위해 우한 BOE는 중대형 패널의 생산능력을 증설을 추진한 것임. 이를 통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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