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star(彩晶), 웨어러블 기기 및 중형 패널 시장 전망이 밝아, Hannstar(彩晶) 5.5세대 신규라인 증설하기로

 

중화액정망: 2021/07/30

http://www.fpdisplay.com/news/show-197018.html

 

 

타이완 패널업체인 Hannstar(瀚宇彩晶)는 7월 29일 온라인 기자간감회를 갖고, 중형 패널과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보유중인 5.3세대 생산라인 이외에 계열사인 허신광전(和鑫光电)의 난커(南科)공장의 생산라인을 인수하여 5.5세대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힘.

 

Hannstar는 오랫동안 “작지만 실속있는 생산라인”을 사업 기조로 1개의 생산라인만 운영해왔음.  새로운 생산라인의 확장은 몇 년 만에 처음이며 대형세대 패널 생산 라인을 확장하지 않으며 중소형대 생산라인도 증설하지 않은 채 오로지 5.5세대 생산라인만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음.

 

Hannstar는 5.5세대 생산라인은 중형 패널을 생산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 패널 생산에도 적합하하기 때문에 기존의 5.3세대 생산라인의 부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웨어러블 기기 시장과 관련하여 Hannstar는 Amazon이 온라인용 시장에만 몰두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차단 조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Hannstar의 휴대폰용 패널이 한때 매출의 70~80%를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에 들어 그 비중이 작년 30%에서 20% 수준으로 떨어졌고, 하반기에는 더 낮아질 것이예측한다고 밝힘. 반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성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올해 점유율은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산업용 공정제어 제품은 10%에서 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중소형 제품은 지난해 38%에서 올해 상반기 47%로 태블릿PC용 패널 위주로 매출 비중이 증가했음.

 

한편 Hannstar는 전방 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인 드라이버 IC의 부족이 여전히 패널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