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nostar와 PlayNitride, 실리콘 포토닉스 사업 기회 포착
|
타이완산업정보망: 2025-09-22
https://ieknet.iek.org.tw/ieknews/news_open.aspx?actiontype=ieknews&indu_idno=4&nsl_id=9af6358042074500b81f0f40e8db1be4
Ennostar(富采)와 PlayNitride(錼創)는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에서 Micro LED 응용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Micro LED의 특유의 광원으로서 장점을 활용하여 기존 레이저 광원의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고 AI 시대의 고속 전송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려는 의도로 파악됨.
Ennostar의 펑솽랑(彭双浪) 회장은 인수합병과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에 주력하여 변신을 적극 이끌고 있음.
이는 펑솽랑 회장이 산업체인 통합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파악됨. Ennostar는
또한 광통신 분야에 적극 진출하여 출자 자회사인 환위(環宇)와 협력을 강화해 해당사의 광통신 기술과 북미 시장에서 강점을 활용하고
있음.
Ennostar의 설명에 따르면, 광통신에는
인듐인화물(InP), 수직공진표면발광레이저(VCSEL: 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Micro LED의 세 가지 응용 분야가 있으며, Ennostar는 InP와 VCSEL 기술 양쪽 모두에 양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음. Micro LED는 전사, 웨이퍼
레벨 패키징 등에서 상업화의 진전이 있으나, 정확한 양산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타이완광전및화합물반도체산업협회(TOSIA: 台灣光電暨化合物半導體產業協會)는 Micro LED가 실리콘 포토닉스의 광원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다중 채널“이라는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한
바 있음. TOSIA 이사장이기도 한 PlayNitride의
리윤리(李允立) 회장도, 이러한
산업 전망이 PlayNitride의 사업 전략과도 잘 부합한다며, 이
같은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기존 레이저 방식 대비 Micro LED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으며, 기존 레이저 방식을 훨씬 뛰어넘는 전송 채널을 제공해 AI 서버의
전송 대역폭에 대응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됨.
PlayNitride는 올해 Micro LED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기술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음. 생산비용은 2030년이면 OLED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고 덧붙임. PlayNitride의 현재 매출은 주로 Chip on Carrier(CoC) 공정에서 발생하며, 미국과 중국
내 생산능력 확대를 적극으로 추진함으로써 차세대 제품에 대비하고 있음.
Micro LED를 광원으로 활용함에 있어 비용과 양산 기술에서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지만, 에너지 절약과 전송 효율성 측면에서의 잠재력 덕분에 이미 주요 기술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