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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T, 8세대
프린팅 OLED 프로젝트 착공! 기술적 한계를 차례차례
극복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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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망: 2025-10-23
https://www.fpdisplay.com/news/show-210534.html
10월 21일, 세계 최초의 상업적으로 규모화된 양산이 가능한 8.6세대 프린팅 OLED 생산라인인 TCL CSOT 광저우(广州) t8 프로젝트가 정식 착공되었음. 이로써 CSOT는 프린팅 OLED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295억 위안(한화 약 6조 1천억 원) 이며, 월간 생산능력은 2290mm×2620mm 규격의 유리 기판 약 2.25만 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주요 생산 제품은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 중형 크기 IT용
제품을 포괄하며, 향후 더 다양한 사용 환경의 고부가가치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확장될 예정임. 궁극적으로는 다른 OLED 제품과 시너지를 통해 모든 규격의 제품을
아우르는 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실현할 계획임. CSOT는 해당 생산라인의 가동으로 대형세대 프린팅 OLED 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CSOT가 가진 견실한 디스플레이 기술 역량을 입증하여 세계 신형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음.
이날 기공식에서 TCL과기(TCL科技)의
수석 부사장 겸 TCL CSOT의 CEO인 자오쥔(赵军)은 "t8 프로젝트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중 최초로 대형세대 AMOLED 분야에서 기술 선도력과 시장 주도적 위치를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존의 기술 추종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 수준을 거쳐 어떤 분야에서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오랫동안 프린팅 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여겨져 왔으나, 그
기술의 산업화는 항상 많은 걸림돌에 가로막혀 왔음. 그러나 CSOT는 최초의 기술 검증 단계부터 현재의 생산라인 건설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기술 혁신과 공정의 심화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왔음.
CSOT의 프린팅 OLED 센터장
자오웨이란(曹蔚然) 박사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10여 년간 CSOT는
프린팅 OLED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기술상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왔으며, 해상도, 소재 시스템, 수율
향상 등 주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내는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음.
<CSOT 프린팅 OLED 센터장 자오웨이란(曹蔚然) 박사>
먼저 해상도 문제에 있어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린팅 OLED로 높은 PPI 구현은 어렵다고 여겨왔으나, 장비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이러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는 데 성공했음. 현재 CSOT는
대부분의 노트북과 휴대폰 디스플레이가 요구하는 해상도 기준을 충족하는 프린팅 OLED 기술을 확보하였음.
재료 성능의 눈에 띄는 개선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시킨 또 다른 핵심 요소임. CSOT는 독자적으로 프린팅 전용 소재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여러 소재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공동 개발한 것임. 이
소재 시스템의 성능은 기존 방식 대비 2~3배 향상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최적화가 진행 중임. 이를 바탕으로 프린팅 OLED의 경쟁력과
적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음.
생산 수율 향상 또한 중요한
핵심 요소임. 5.5세대 생산라인에서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CSOT는 현재 목표 수율 수준에 도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8.6세대 생산라인 가동을
위한 견실한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었음. 수율 안정성은 패널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기업의 발전을 책임지는 생명선임.
5세대 라인에서 8세대 라인으로의
전환은 프린팅 OLED 산업화 과정에서 중요한 도약으로 평가됨. 기술
경로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를 산업화함에 있어 어려움이 두 배 이상으로 커진 셈이 되었음. 이에 대해 자오웨이란 박사는 8.6세대 라인이 크게 두 가지 핵심
난제에 직면해 있음을 지적하였음.
대형 디스플레이가 엄격하게 요구하는
품질 기준의 하나가 균일성임. 사람의 눈은 화면의 미세한 변화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에 고르게 이미지가 구현되는 것이 기술 개발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음.
CSOT는 5.5세대 라인에서 쌓은 경험과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균일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였음.
두 번째는 공급망 체계 구축임. 8세대 라인의 생산능력과 고객 사업장 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재, 장비
및 부품의 공급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 다행히도 CSOT는
자체 개발한 소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소재 측면 공급은 비교적 안정적임. 현재는 주로 장비와 부품의
협력 체계 완비에 집중하여 대규모 양산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 있음.
장래 전망에 대해서, 자오웨이란 박사는 "프린팅 OLED 기술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기술의 중요한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꾸준히 개선되는 소재, 장비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CSOT는 다양한 최종 단말 제품 적용에서 프린팅 OLED의
보급을 주도해 나갈 자신이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해상도, 향상된
수율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실현하여 소비자에게 한 차원 더 뛰어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임. 또한
CSOT는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를 통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수립해 나갈 것임.
2013년 CSOT는 프린팅 OLED를 대형 OLED 디스플레이의 주요 기술 경로로 처음 채택한
이후, 10년 이상의 끈질긴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개념 도입에서 기술 검증을 거쳐 최종 양산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왔음. 우한(武汉)에 위치한 5.5세대 프린팅 OLED 생산라인(t12)은
2024년 11월부터 양산 및 제품 인도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생산능력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대형세대 t8 프로젝트에 신뢰성를 부여하는 양산 경험을 축적하고 있음.
t8 프로젝트의 본격적 시작으로 CSOT는
세계 프린팅 OLED 산업에 강력한 발전 동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 아울러 디스플레이 기술의 자주적 혁신과 생태계 구축에 대한 CSOT의
장기적 산업 전략을 확고하게 구축하게 되었음.
CSOT는 향후 프린팅 OLED 기술이
다음 단계의 규모화된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굳세게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아갈 것임.
